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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왼쪽)가 성준의 어깨 스킨십이 싫지 않은 듯 그의 손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br>스포츠서울 제공
미쓰에이 수지(위 왼쪽)와 배우 성준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br>스포츠서울 제공
수지와 그의 친구는 약속이 있는 듯 누군가를 만나러 택시를 타고 서래마을로 이동했다. <br>스포츠서울 제공
수지가 친구와 함께 거리를 걸으면서도 연방 웃음을 터뜨렸다. <br>스포츠서울 제공
수지<br>스포츠서울 제공
수지와 함께 이동하려 택시를 타는 성준<br>스포츠서울 제공
수지(왼쪽)와 성준이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성준(왼쪽)과 수지가 함께 걸으며 즐거운 듯 활짝 웃고 있다. <br>스포츠서울 제공
지난 6월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성준(왼쪽)은 수지의 호위 무사 역을 맡았다. <br>MBC 제공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 성준, 수지(왼쪽부터) <br>MBC 제공
11일 ‘국민 여동생’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언론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전달받았다”면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이후 동료들과 함께 친해진 사이”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속에는 두 사람만 있지만,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였다”면서 “‘구가의 서’ 촬영 후 이유비나 다른 동료들과 친해졌고, 요즘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는 친한 동료”라고 설명했다.

성준의 소속사인 오앤 엔터테인먼트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 자리에 다른 드라마 스태프도 같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성준이 수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수지가 성준의 손을 만지작거리는 등 연인들이 할 법한 스킨십을 한 것에 대해서는 “그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친한 사이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자리에는 수지의 친구로 보이는 인물이 동석했다. 수지와 성준 일행은 일식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술자리를 마친 뒤에는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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