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상 캡쳐
브라질 방문 중 성매매업소에 출입해 논란을 빚은 ‘할리우드의 문제아’ 저스틴 비버(19)의 사생활을 찍은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예상된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6일 ‘브라질 소녀와 잠을 잔 저스틴 비버’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는 침대에서 잠에 취해있는 비버의 모습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옆 얼굴과 왼쪽 팔에 새겨진 동물 문신으로 볼 때 침대 위 남성은 비버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인 뒤 단잠에 빠진 비버를 향해 손키스를 날렸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비버의 트위터에 ‘신선한 현금 고마워’라는 멘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에 100달러짜리 지폐를 수북하게 올려놓은 사진도 함께 보냈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뉴욕포스트의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비버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유명 성매매 업소 켄타우로스’(Centauros)에 방문했다”는 보도와 함께 담요로 온 몸을 가린 채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성매매업소를 나오는 비버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성매매업소를 나온 비버가 탄 차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2명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버 측은 “친구들의 초대로 간 것일 뿐”이라면서 “일반적인 클럽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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