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유학을 고려 중이라고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니콜


일본 언론들은 19일 사이타마 슈퍼에레나에서 열린 카라의 일본 투어 공연을 전하면서 니콜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년 1월 16일 DSP미디어와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고 다른 회사와 계약하기 위해 교섭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계약 만료 이후 DSP미디어가 니콜의 카라 활동을 인정하지 않으면 솔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 2월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니콜이 LA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 톱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엔터테인먼트 본고장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키울 생각”이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는 것이 니콜의 꿈이다. 이제 스물두 살인만큼 꿈을 이루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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