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의 아이큐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 현장에서 ‘위기의 상속자들’이라는 주제로 정치, 사회,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자들이 생생한 취재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중학생 때 아이큐가 160이 나왔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1년에 아이큐가 10씩 떨어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국회의원의 화려한 인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이 또 한번 웃음폭탄을 던졌다.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김태현이 신동엽에게 “혹시 자랑할 만한 인맥이 있냐”고 묻자 신동엽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면서 자랑하겠지”라고 대꾸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 아이큐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신동엽의 천재적 섹드립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군”, “신동엽 아이큐 160 농담 같지만 왠지 믿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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