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열애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 회장 호주 3대 재벌

최근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6)과 이혼을 발표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2일 호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최근 친한 지인들에게 미란다 커와의 교제 사실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3대 재벌인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었다.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밀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미란다 커의 이혼 발표 이후 급속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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