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를 통해 배우 김희애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26년 전 김희애가 ‘나를 잊지 말아요’로 가수로 활동하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김희애가 1987년에 발표한 ‘나를 잊지 말아요’를 KBS 무대에서 부른 것. 무대 위 김희애는 청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다.
당시 20살이었던 김희애는 다소 진한 화장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시절의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김희애가 부른 노래 ‘나를 잊지 말아요’는 전영록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당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