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청이 출연 중인 드라마 ‘두 여자의 방’ 촬영현장을 찾았다. 김청은 제작진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은 자리에 있던 배우 서갑숙 역시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안 되면 온몸을 사라지 않는 배우에게 주는 상 ‘온몸상’이라도 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두 여자의 방’에서 공선주 역을 맡고 있다. 김청은 지난 1981년 미스MBC 선발대회 2위에 올라 연예계에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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