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대형 아이돌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새해 벽두 대형 아이돌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JYJ의 김준수(28)와 걸그룹 EXID의 하니(23)가 지난여름 처음 만난 뒤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br>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 인터넷 매체가 두 사람의 교제설을 보도하자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br>연합뉴스
그룹 JYJ의 김준수(28)와 걸그룹 EXID의 하니(23)가 지난여름 처음 만난 뒤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 인터넷 매체가 두 사람의 교제설을 보도하자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여름 하니가 김준수가 주인공인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갔을 때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돌 가수들이어서 서로 고충을 이해하고 의지하며 마음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형 팬덤을 이끄는 스타와 ‘핫’한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JYJ로 활동하며 솔로 가수는 물론 뮤지컬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12년 데뷔한 하니는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가 크게 히트하며 주목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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