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8)와 열애 소식이 전해진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23)가 방송에서 김준수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한다.

MBC는 13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하니가 출연해 김준수와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작진은 “극도의 긴장감 때문에 녹화 직전 청심환 2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하니는 이어지는 MC들의 질문에 차분하게 열애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전했다.

앞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김준수와 하니가 연인 사이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둘은 지난해 여름 처음 만난 뒤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연애를 인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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