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새 경찰 하복을 입고 범죄 근철 홍보 활동에 나섰다.
 
22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에 “박기량이 먼저 입은 새 경찰 하복. 그리고 계장님의 매너손.” 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기량은 청록색 경찰 하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박기량의 어깨에는 손을 대지 얺고 어깨 동무를 한 부산 동래 경찰서 계장의 ‘매너손’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기량은 부산 동래 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 및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뭘 입어도 박기량”, “박순경님 예쁘십니다”,“계장님 귀여우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해 10일 21일 경찰의 날 7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한 경찰 제복을 공개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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