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a 유튜브 화면 캡처
회사원a 유튜브 화면 캡처
‘125만 유튜버’ 회사원A가 일본에서 한국 남성들에게 헌팅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회사원A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학연수 갑니다. 대학 재입학 준비. 헌팅 당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회사원A는 “일본에는 ‘난파’라는 문화가 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처럼 동네마다 만남의 장소가 있지 않냐”며 “그런 곳에서 여성들이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남성들이 다가와서 헌팅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얼마 전에 일본 시부야에서 그런 걸(난파) 당했다. 이 자식들이 아주 어른을 갖고 놀려고. 37살한테”라며 “남성 2명이 오더라. 자기들이 한국 사람인데 지금 시간 되냐고 묻더라. 한국 남자가 요즘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한국 사람인데 한국 남자들인데 이러면서 들이대면 먹힐 줄 알았던 것 같다”며 “내가 (한국말로) ‘아 됐어요’ 그랬더니 ‘한국말 할 줄 알아?’라고 하더라”며 자막에 ‘외국에서 제발 좀 그러지 말라’고 적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 남자가 아니라 한국 아이돌이나 배우가 인기 많은 거 아니냐”,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부끄럽다”, “국가 망신 아니냐”, “나도 여행 갔을 때 본 적 있다”, “한국 남자가 일본에서 헌팅을 하고 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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