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동료인 차인표, 두딸과 함께한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SNS 캡처
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동료인 차인표, 두딸과 함께한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SNS 캡처
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동료인 차인표, 두딸과 함께한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오랜만에 친척들 만난 것도 기쁨이지만 추억거리는 좀 더 소소한 일들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하는 엄마, 아빠 영상 찍는 막내의 웃음소리, 쫓아오며 사진 찍는 큰딸의 뒷모습, 할머니가 맞춰주신 한복 입고 세배드리는 예쁜 뒤태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구절판 남은 것으로 노란 무 추가 LA 김밥으로 한 끼 해결”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하철역 계단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계단을 오르며 게임에 집중하는 부부를 촬영하는 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동료인 차인표, 두딸과 함께한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SNS 캡처
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동료인 차인표, 두딸과 함께한 설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SNS 캡처
또 신애라는 “명절 음식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주는 한강의 라면. 23년 설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여러분은요?”라며 가족들과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부부는 결혼 29년차에도 손을 꼭 잡은 채 걷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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