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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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가수 해리 스타일스(28)가 무대서 춤을 추다가 바지 중요부위가 찢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타일스는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뮤직 포 어 스시 레스토랑’ 노래를 부르는 동안 무릎을 꿇다가 중요부위의 바지가 찢어져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깜짝 놀란 그는 왼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렸고, 나중에는 찢어진 부분을 수건으로 감추고 공연을 마무리했다.
해리 스타일스. 틱톡 캡처
해리 스타일스. 틱톡 캡처
이날 공연장에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3)이 참석했다. 애니스톤이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0년 1월 스타일스는 자신의 첫 연예인 짝사랑이 애니스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일스는 오는 3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난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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