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뉴시스
박수홍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뉴시스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53)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 젊어진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SNS에 “다홍애비의 변신”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키우는 애묘인으로, 다홍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속 박수홍은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귀걸이와 반지까지 착용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0)는 자신이 박수홍의 메이크업·의상·헤어를 직접 해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순간 아이돌 멤버인줄 알았다”, “장가가시더니 더 밝아지시고 어려지셨다”, “앞머리 내리시니 청년 같아요”, “어린 아내 내조의 힘?”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뉴시스
박수홍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뉴시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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