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12)군은 “엄마의 새 출발에 나와 누나가 걸림돌이 될 까봐 걱정된다”며 엄마 조혜련을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엄마가 가장이니까 쉬는 날이 생겨도 책임감 때문에 편히 못 쉴 것 같고, 좋은 남자를 만나도 나와 누나 때문에 제대로 못 만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혜련은 “절대 아니다”라며 “아들과 딸이 나와 함께 살아줘서 너무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 아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조혜련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련 열애, 우주군도 좋아하면 좋겠다”, “조혜련 열애, 잘되면 좋겠다”, “조혜련 열애, 아이들도 좋아할까”, “조혜련 열애..기왕이면 좋은 남자였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2살 연하 사업가와 만나 2개월째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JTBC (조혜련 열애)
뉴스팀 boo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