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촬영 현장에서 김성균이 극중 아내인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짐을 대신 옮겨주는 장면이 포착돼 ‘매너남’으로 불리고 있다.

‘응답하라 1994’에서 섬세하고 배려있는 모습으로 얼음소녀 조윤진(도희 분)의 마음을 움직인 삼천포 김성균이 실제 도희를 챙기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준 것.

김성균은 실제로 막내인 도희를 동생처럼 아끼고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고 있으며 도희 또한 그런 김성균을 잘 따르며 촬영 현장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성균 매너남, 훈훈하네”, “김성균 도희, 의외의 베스트 커플이다”, “김성균 매너남, 멋져”, “김성균 매너남, 도희 손 안 잡고 손잡이 끝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판타지오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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