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막을 내렸다.

26일 tvN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6.3%, 최고시청률 7.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하 동일기준)

꽃청춘 4인방(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의 아프리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케이블,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는 지켰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응답하라1988’의 흥행 주역인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19일 1회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꽃보다’ 시리즈 역대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을 만큼 화제작이었다.

나영석PD의 흥행 마법이 또 한 번 펼쳐질 것 같았지만, 시청률 하락이 이어졌다. 2회(2월 26일) 시청률은 평균시청률 11.3%,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3회(3월4일) 시청률은 평균 9.7%, 최고 10.7%로 집계됐다.

4회(3월 11일), 5회(3월 18일) 역시 시청률이 전 회차에 비해 시청률이 하락했다. 4회 평균시청률은 9.2%, 최고시청률은 10.5%로 집계됐다. 5회는 평균시청률 6.9%, 최고시청률 8.1%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을 시청률이란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가름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이번 ‘꽃보다 청춘’은 즐거움보다 아쉬움을 많이 넘기고 떠났다.

한편 오는 4월 1일에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감독판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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