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장동민이 나비와 부부 가상 체험을 한다.

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나비가 장동민의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준비물을 챙겼고, 장동민은 그런 나비를 보며 황당한 듯 웃었다.

장동민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비를 데리러 나비의 집으로 향했다.

나비는 장동민에게 짐을 다 쌌다면서 캐리어를 공개하는데, 장동민은 “뭐 이런 짐을 다 쌌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나비는 시댁에서 요가를 가르쳐드리기 위해 필수품인 요가 매트를 챙겼다면서 샴페인과 블루투스 스피커, 팩, 목침 등을 챙겼다. 장동민은 목침을 보면서 “팔베개 해줘야 하는 거 아냐?”라 말했고, 나비는 같이 자야하는 거냐 묻자 장동민은 “부부인데 뭐 어때~”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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