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강민혁이 ‘딴따라’에서 남매로 활약할 예정인 가운데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S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대본 리딩 현장. ‘딴따라’ 수, 목 밤 10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딴따라’ 대본 리딩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에는 ‘딴따라’ 주인공 지성 혜리와 강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미소를 띠고 있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대본 리딩 당시 혜리와 강민혁의 사이는 어색해 보인다. 그러나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딴따라’ 촬영에서 혜리 강민혁은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금세 친해져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지성 혜리 강민혁 등이 출연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