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테이크 멤버 이승현의 아내 치웨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이다.

19일 방영된 JTBC ‘슈가맨’에 남성 그룹 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현은 “현재 중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며 2014년 치웨이와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치웨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중국인들이 꼽은 현대판 4대 미녀 중 한 명이다.

치웨이는 2006년 상하이 동방위성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형아수’로 화려하게 이목을 끌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포말지하’ ‘소년신탐적인걸’ ‘무해가격지 미녀여운’ ‘하가삼천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정규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승현과 치웨이는 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6월경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치웨이와 이승현은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브라질 월드컵을 함께 관람하면서 관중석에서 키스를 하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치웨이와 이승현은 2014년 9월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딸을 얻었다.

사진=이승현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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