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76회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주일에 24~36시간 굶어 몸에 독소를 뺀다”라며, “21살에서 25살부터 저염식 위주로 식사를 했다. 육류, 참기름도 못 먹었다”라고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한고은은 “나이가 들면서 먹는 즐거움을 알았다”면서, “버터, 치즈, 튀김이면 맛없는 게 없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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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