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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나가 규현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승철-용감한 형제-다나-강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규현이 뮤지컬 여배우들을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냐”고 물었고 다나는 “친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규현은 “증거있냐”며 정색하자 다나는 “상대 여배우에게 보낸 메시지를 봤다”며 “아니 그리고 친하게 지낼 수도 있는 것이고 연락도 할 수 있는데 왜 과민 반응을 보이냐”고 오히려 따져 물었다.
특히 규현은 “날 여배우 킬러로 몰아가니까 그런 것 아니냐”며 “공연할 때만큼은 그 팀과 가장 많이 만나고 또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않냐. 상대역으로 연기하는 배우와도 편해야 연기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니까 연락도 하고 그런다”며 애써 해명했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