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리아가 활동 중단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하던 가수 리아와 스페이스A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는 왜 활동을 중단했냐는 질문에 “22살 당시 청부폭행설이 있었다”라며 “또한 마약복용설 등 루머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리아는 “조사를 받고 다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무혐의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에게 한 번 루머가 생기면 해명이 잘 되지 않더라.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를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아는 1996년 1집 앨범 ‘Diary’로 데뷔했으며 자신의 대표곡인 ‘눈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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