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딘이 유희열에게 끼부림을 전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곡을 마친 딘은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이후에 1시간마다 차트를 확인한다”며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MC 유희열은 “지코-크러쉬 등이랑 친하다고 들었는데 그들 중에서 내가 이건 낫다라고 하는 건 뭐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딘은 유희열을 바라보며 “끼부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은 유희열에게 “기본적인 끼부림은 아이컨택이다”라며 자신만의 끼부림을 직접 보여줬고, 유희열은 딘을 따라 게슴츠레한 표정을 지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딘은 지난 3월 발표한 앨범 ‘130 mood : TRBL’의 타이틀곡 ‘D(half moon)’가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해 ‘역주행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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