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가 전광렬의 권력을 빼앗았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21회에서는 경종(현우 분)이 이인좌(전광렬)를 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장근석)은 연잉군(여진구)에게 “전하께서 이인좌를 내칠 것이옵니다”라며 전했다. 같은 시각 이인좌는 “전하 소신 결코 역모를 꾀한 적이 없사옵니다”라며 부인했다.

경종은 “이 혈서를 앞에 두고도 발뺌할 셈인가”라며 추궁했고, 이인좌는 “이 모든 것은 전하를 보위에 앉히기 위한 자구책이었습니다”라며 애원했다.

또 경종은 “그 목숨을 살려두는 대신 궁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자네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놔야 할 것이네. 부탁이니 다신 정사에 관여치 말라”라며 경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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