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 tvN ‘아버지와 나’ 제작진이 최연소 멤버 바비 부자의 하와이 여행기 사진을 공개했다. 부자 관계 보다는 ‘친구’ 사이로 보일 만큼 흥겨운 바비 부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주간 추성훈, 김정훈, 에릭남 부자의 여정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아버지와 나’는 오는 16일(목) 3화 방송부터 바비 부자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함께하는 것이 어색하다는 다른 부자들과는 달리 바비는 “아버지와 친구 같다”고 공언한 바 있다.

tvN이 13일(월) 공개한 바비 부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타 부자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띤다. 엄지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만 핀 ‘하와이식 인사’를 하며 해맑게 웃는 바비 부자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tvN은 바비 부자의 모습이 담긴 ‘아버지와 나’ 3화 예고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렌트한 오픈카를 타고 힙합을 들으며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스웩’ 넘치는 부자의 데이트를 선보였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아 정말 부러운 부자관계네요”, “‘아버지와 나’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듯”, “예고영상만 봐도 정말 재미있어요, 3화 기대!!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