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기몰이중인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Mnet ‘음악의 신2’ 탁재훈이 이상형 최여진과 소개팅을 갖는다.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음악의 신2’ 7회에서 LTE 소속 경리의 주선으로 탁재훈과 최여진이 10년만에 재회한다. 탁재훈은 제작진과 경리가 준비한 최여진과의 소개팅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며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사석에서도 최여진을 향한 호감을 밝힌 바 있다는 탁재훈은 최여진과의 급만남에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평소의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최여진에게 시종일관 휘둘렸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음악의 신2’에서 볼 수 없었던 탁재훈의 새로운 모습이 모두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악의 신2’ 제작진은 “촬영 당시 최여진의 깜짝 등장에 달라진 탁재훈의 모습에 제작진조차 당황했었다. 이번 탁재훈과 최여진의 소개팅을 통해 LTE에도 지금까지 없던 러브라인인 형성될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과연 탁재훈과 최여진의 소개팅은 성공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진 반전 소개팅의 전말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한편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돌아온 예능천재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이상민, 탁재훈의 케미, LTE식구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이 예상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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