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문탁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돌고래의 정체가 밝혀졌다. 예상대로 서문탁이었다.

MC김성주가 가왕의 문턱까지 가서 탈락하게 된 것에 아쉽지 않냐고 묻자 서문탁은 “이제는 조금 발라드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 않나 싶다”며 음악대장이 지난 몇 달 간 이어온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드레스 차림이 어색하지는 않았냐는 김현철의 질문에 “이렇게 긴 롱드레스를 방송에서 입기는 처음이죠”라며 “그래서 (드레스 착용)이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문탁은 오래된 음악 활동에 일각에서는 자신을 향한 편견과 오해가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나 서문탁은 “사실 이효리씨랑 한 살 차이가 난다”며 79년생인 이효리보다 고작 1살 많은 78년생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17년차 가수인 서문탁은 가면을 쓰고 노래했던 무대 경험이 신선하고 설레였다며 가수로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말할 수 있는 한 노래하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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