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아는 형님 강호동 황치열
황치열
슈가맨 황치열
황치열
‘나혼자산다’ 황치열
황치열, 중국 나가수 가왕전 진출
황치열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JTBC ‘아는 형님’에서 아쉽게 하차했다.

황치열은 9일 JTBC ‘아는형님’에서 복학생으로 재등장, 7개월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황치열은 멤버들과 오랜만의 만남에도 어색함 없이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엉뚱한 돌발 대답으로 씨스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즉석에서 치열이 게임 ‘한음 오래 끌기’를 제안해 37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강호동은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모으고 한류스타가 되어 돌아온 황치열을 크게 반겼다.

강호동은 “내가 유학을 보냈다 아이가”라며 “유학을 왜 보냈느냐 하면 중국에서 길을 먼저 닦아놓으라고 보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황치열이 중국서 한류스타 10인에 들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자, 강호동은 황치열을 대놓고 편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황치열의 중국인기에 편승하려는 속셈이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선 황치열의 마지막인사가 공개됐다. 황치열은 “이렇게 떠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렇지만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유학길에 오르게 됐으니까 양해부탁드리고 아는형님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대륙의 남자’로 급부상,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9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하차하게 됐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