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스’ 10화 예고 영상 캡처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 윤균상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공개된 ‘닥터스’ 10화 예고에서는 김래원(홍지홍)과 박신혜(유혜정)의 직진 멜로에 윤균상(정윤도)의 질투까지 더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정윤도는 홍지홍에 “라이벌이잖아요, 한 여자를 사이에 둔”이라고 말하며 유혜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강력히 표출했다. 이에 홍지홍은 “내가 걔 언제부터 알았는지 알아? 근데 나 아직도 썸탄다”라며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신경전 이후에는 유혜정이 “선생님 손 진짜 커요”라는 대사와 함께 홍지홍의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홍지홍은 “그래? 갑자기 훅 들어오는 건 여전하네”라는 말과 함께 유혜정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와 홍쌤 진정한 남자, 혜정이가 부럽다”, “홍쌤과 혜정이의 연애를 적극 찬성합니다”, “내 머리도 쓰담쓰담 해주세요 홍쌤” 등의 댓글을 달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김래원과 박신혜, 윤균상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SBS 드라마 ‘닥터스’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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