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로맨틱한 키스와 백허그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김래원(홍지홍)과 박신혜(유혜정) 커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장면들이 방송됐다.

이날 유혜정은 아버지를 잃은 홍지홍을 찾아가 “미안하다. 내가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을 모른다.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혼자 견뎠다”라며 먼저 위로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홍지홍은 “이번엔 니가 미치게 생각나더라”고 말하며 유혜정의 사과를 받는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유혜정은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어요. 난 옆에 있을게요. 그럼 안 되요?”라며 돌직구 멘트를 했고, 홍지홍은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한껏 물오른 로맨틱한 분위기 가운데 진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 했다.

병원 근무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유혜정이 홍지홍에게 달려가 백허그를 하며 안방 극장에 달달한 분위기를 전파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키스 잘하네요 키스 장인이네”, “진짜 홍쌤 그렇게 쑥 들어오기 있기 없기?”, “백허그에 키스신에 오늘 설렘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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