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서현진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에릭과의 진했던 ‘벽 키스신’에 대해 “저도 보고 놀랐다. 그렇게 진하게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어 “NG는 없었다. 액션신처럼 합을 맞춰놓아서 허리 감기부터 돌리는 것 등 다 맞춘 상태에서 진행했다”며 “서로 민망하니까 그렇게 해야 더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에릭에 대해서는 “좋은 파트너”인 동시에 “아이디어 뱅크”라고 언급했다. 많은 화제가 됐던 ‘조개 키스신’ 또한 에릭의 아이디어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매너도 좋고, 배려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다. 키스신도. 경험이 많은가?”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