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인스타그램 캡처
성추문에 휘말렸던 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25)이 사실혼 파기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유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야 오빠 어떠니?” 라는 글과 함께 덥수룩한 수염 분장을 한 사진을 올렸다. 아파트 우편함을 뒤로 하고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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