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가 첫 방송한 가운데, 지성과 한지민이 현실부부 모습을 보였다.

8월 1일 첫 방송한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의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육아에 도와주지 않은 남편 차주혁에게 화를 냈다.

차주혁은 결국 집에서 쫓겨나 친구들을 만났고 “이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귀여웠던 아내는 어디가고 괴물과 사는 것 같다”며 “(서우진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후(장승조 분)는 “대한민국 남자는 다 그러고 산다. 오죽하면 단군 이래 제일 불쌍한 세대가 30대 아니냐”며 주혁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첫 방영된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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