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유준상에게 발음, 발성, 연습 등 뮤지컬의 기본을 배우고, 함께 유준상의 집을 방문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하실에는 헬스장, 연습실, 보물창고 등 유준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보물창고에는 타자기, 오락기, 캐릭터, 유준상이 매일 써온 배우 일지 등이 있었고, 음악실에는 디제잉 시설과 피아노, 드럼, 기타까지 각종 악기들이 갖춰져 있었다. 유준상은 복싱부터 디제잉, 피아노 연주까지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형수님(홍은희)도 못 들어오냐”고 묻자 유준상은 “아예 안 온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없는 게 없는 유준상의 집을 보며 양세형은 “여기서 며칠 있을 수 있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은 11살 어린 배우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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