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3년 전 잃은 동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에는 남보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남보라는 3년 전 가슴에 묻은 동생을 언급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황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위기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고 한참을 망설였다.
JTB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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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생각한 끝에 그는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

남보라는 3년 전 동생이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남보라는 지난 2008년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 TV에 출연했다. 맏딸로서 동생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던 그였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동생이 사망하면서 큰 슬픔에 빠졌다.

한편 남보라의 안타까운 사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JTBC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간극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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