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10)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한 모습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홍잠언은 지난 2017년 7살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 평창군에 출연해 박상철의 곡 ‘항구의 남자’를 불렀다. 당시 최우수상을 받은 홍잠언은 이후 ‘리틀 박상철’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홍잠언이 남다른 끼와 가창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항구의 남자’를 부른 홍잠언에게 마스터들은 모두 하트를 보냈다.

조영수 마스터는 “천재다. 9살 나이를 배제하고도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한 조건을 완벽하게 가졌다. 10년 후가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6살부터 트로트를 시작한 홍잠언은 자신의 곡 ‘내가 홍잠언이다’로 앙코르 무대를 꾸며 마스터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TV조선 ‘미스터트롯’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