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 SM 직원들, SM 임직원들이 있는 단톡방이 여러개 있다. 거기에 메시지를 남기면 분명히 읽었는데 답이 없다. 이런 게 쌓이니까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쓸데없는 걸 구구절절 다 올린다. 그리고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연예인 찌라시도 엄청 올린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예전에 남자 연예인 A와 B가 교제를 했다는 찌라시를 올렸는데, 그 찌라시 주인공이 나였다. 그런 걸 20명 넘게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고 황당해했다.
그러자 이특은 “너무 궁금해서 ‘이거 너야?’라고 물어봤었다.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