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올랜도 블룸의 전부인 미란다 커가 ‘쿨내’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국내시각)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 행사에 참여하거나 마스크팩을 바르고 제품 효과를 선전하는 모습 등 ‘열일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루이비통 행사에서 디자이너와 얼굴을 바짝 맞대고 찍은 셀카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Why you so wonderful(어떻게 이렇게 완벽하죠)?”, “You never age(나이를 먹지 않네요)”, “so cute(너무 귀엽다)”, “Absolutely beautiful(완벽하게 아름답다)”등 너무나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이날 케이티 페리와의 공개 연애를 선언한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 2013년 이혼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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