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를 인정한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에서 데이트 중인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트 도중 더운 날씨 탓에 상의를 살짝 올리는 행동을 보였고, 이로 인해 복근이 노출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할리우드 공식 스타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후 공식석상에도 함께 나타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이며, 클로이 모레츠는 내한 당시 ‘나 혼자 산다’, ‘문제적남자’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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