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소식과 함께 그의 강박장애(OCD)를 앓아온 소식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allure)’ 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인터뷰를 통해 “11년간 강박 장애를 앓았으며, 현재도 약물을 먹으면서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세 때 처음으로 이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MRI 검사도 받고 이 병에 대해 매우 염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나이가 들면서 강박증과 두려움이 많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9월 10세 연상의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미국 피플닷컴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한 패션 행사에 참석, 임신으로 인해 약간 부푼 배를 선보이며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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