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디바의 멤버였던 이민경이 올해 여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임신 5개월째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민경은 올 초 지인 소개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연상의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와 만나 3개월의 열애 끝에 올 여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민경은 남편의 사업으로 함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1999년 그룹 디바의 3집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해 2006년까지 디바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

디바 이민경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디바 이민경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디바 이민경 결혼, 결혼에 임신까지 경사났네” “디바 이민경 결혼에 임신까지. 평범한 삶을 살고 있구나” “디바 이민경 결혼..디바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디바 이민경 결혼)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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