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김준수 열애 인정’
그룹 JYJ의 김준수(28)와 걸그룹 EXID의 하니(2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준수 측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니 김준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니 측도 열애를 인정했다. 1일 하니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가 지난해부터 6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하니 김준수 열애를 보도했다. 하니와 김준수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애스턴마틴 뱅퀴시 차량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겼고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와 하니는 이두희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두희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에 출연한 프로그래머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했던 하니는 이두희와 연이 닿았고, 이에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만나게 돼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스포츠서울(김준수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