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정우 정상훈, 돌대가리? 쓰리스톤즈 결성.. ‘못생김 주의보’까지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에서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는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 조정석은 아이슬란드 공항에 도착해 떨리는 마음으로 숙소를 확인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2인실을 예약했던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조정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조정석은 휴대폰으로 열심히 숙소를 검색해 예약하며 “방이 별로면 내가 전적으로 책임질게”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것.

결국 조정석은 다른 방을 다시 예약하려고 했지만 예약이 다 찼다는 소리를 듣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 했다. 조정석은 “내가 예약을 잘 못한 것 같다. 아이고! 내가 그렇지”라며 자책했다.

세 사람은 일단은 숙소에 가보기로 결정했고 마침 취소한 방이 있어 큰 방에서 묵게 됐다. 조정석은 그제야 마음을 놓고 “숙소 너무 마음에 든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첫 저녁식사를 마친 조정석은 씻은 후 렌즈를 빼고 안경을 썼다. 조정석은 “못 믿으시겠지만 조정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경을 쓴 조정석의 모습은 ‘꺼벙이’를 연상시켰고, 제작진이 ‘못생김 주의’ ‘행동까지 꺼벙해짐’ 등의 자막을 더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조정석은 이날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우, 정상훈 또한 ‘돌머리’를 자처하며 허당기 가득 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은 일명 쓰리스톤즈를 결성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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