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안 스며든다, ‘인기가요’ 첫 데뷔 ‘K팝스타’ 4차원 엉뚱소녀 ‘여성미 물씬’

‘서예안 스며든다’

‘K팝스타4’ 출신 서예안이 ‘스며든다’를 발표하고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서예안은 지난 3일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스며든다’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서예안은 방송에 앞서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스며든다’로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돼요. 출연 때와는 또 다른 떨림인 것 같아요. 저의 첫걸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예안은 여성스러워진 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예안은 지난해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조신한 외모와 달리 반전 춤 실력으로 ‘반전 소녀’라 불리며 주목받은 인물로 TOP10까지 진출한 바 있다.

서예안은 당시 팝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 ‘덩실덩실’ 춤으로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진영은 “‘인기가요’ 나간다면 이 안무 그대로 나가고 싶다. 우리나라 댄스 음악의 신기원을 발견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예안은 경북 영주에서 올라온 시골 소녀로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해며 톱10까지 진출했다.

사진=SBS ‘K팝스타’ 캡처, 서예안 SNS(서예안 스며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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