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권문세족들이 상왕으로 밀려난 고려 32대 우왕을 찾아 토지개혁에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문세족들은 우왕(이현배 분)에게 “토지개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계(천호진 분)를 제거해야 할 것 같다”며 암살 계획을 세웠다.

이에 우왕은 “무슨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고 권문세족들은 조선 최고의 고수라고 일컫는 척사(척사광)을 언급했다.

척사광은 고려시대 최고의 무장이었던 척준경의 계승자로 알려졌을 뿐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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