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에서 메르스 유행 당시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메르스 변이는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일관되게 고수한 바 있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1번을 포함해 7명의 환자 검체가 연구에 사용됐다. 그 결과 전체 당단백질 8개에서 염기 변이가 이뤄진 것. 이중 4개는 아미노산 변이가 관찰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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