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 수중촬영 비하인드컷 보니..물에 젖어도

‘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

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의 수중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11일 첫 방송 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심순덕(서예지)과 왕치앙(이홍빈)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림학교 강제 입학을 피하려다 바다에 빠진 치앙을 순덕이 구해줬다. 여기에 치앙은 자신을 구해준 순덕에게 첫눈에 반하며 그녀가 다니는 무림학교 입학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웠던 순덕과 치앙의 첫 만남은 수중 전문 촬영장과 바닷가를 오가며 진행됐다. 수중 촬영이 처음인 서예지 이홍빈은 “걱정되긴 하지만, 전문가들이 옆에 계시니까 믿고 따르겠다”는 각오와 함께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세세한 준비를 끝냈다.

덕분에 수영을 할 줄 몰랐던 이홍빈은 두려움도 잠시, 안정적인 수중 적응력을 뽐냈고 “물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야 하는 게 걱정”이라며 촬영 전 연습을 거듭하던 서예지 또한 완벽한 연기로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무림학교’는 12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KBS(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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