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체가 군사분계선(MDL)으로 접근하자 경고 방송을 하고 경고사격을 했다. 미상 항체는 즉각 북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상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북한군이 듣도록 경고 방송을 했으며, 북한 지역으로 기관총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 개시 이후 우리 군의 배치 상황과 움직임을 정찰하기 위해 정찰용 무인기를 띄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