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스맙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내부 충돌’ 대체 무슨 일이?

SMAP 해체, 스맙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내부 충돌’ 대체 무슨 일이?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 스맙’

일본 국민그룹 SMAP(스맙)이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전해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3일 일본 매체들은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에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 쟈니스에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SMAP 해체인 것.

SMAP 해체 이유는 내부 경영진의 충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쟈니스는 친족으로 경영진에 합류한 메리와 쥬리와 이이지마 파로 경영권의 싸움이 갈렸고, 기무라타쿠야는 쥬리 파에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이이지마 파로 나뉘었다는 것.

1991년 싱글 앨범 ‘Can’t Stop!! LOVING’으로 데뷔한 SMAP은 일본 최대 음악쇼인 ‘홍백가합전’에 23회 출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진=쟈니스(SMAP 해체, 스맙 해체)

연예팀 seoulen@seoul.co.kr